6월달에 다녀 온 광주 여행 후기를 이제서야 마무리해보려고 해영..
그거 아시져?
원래 시간이 지나서 그거 진짜 재미있었는데 하면 그게 찐으로 꿀잼인거
광주 무등산 유원지 리프트&모노레일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재미있었다는~
가격은 리프트 + 모노레일 왕복으로 해서 1인당 17,000원~
비싸다구요? 저는 비싸지는 않다고생각해요
그만큼 만족도가 커서~
그 스릴감이 말도 할 수 없을만큼
놀이기구와는 다른 쾌감이에요
놀이기구의 경우에는 속도때문에 스릴을 느끼는거잖아요?
그런데 리프트랑 모노레일은
특히 모노레일은 죽을까봐
나 진짜 여기서 떨어져 죽을까봐 생기는 스릴이여서
막 욕도 나오고 ㅋㅋㅋㅋㅋ
쩔어영
진짜 하늘 위를 붕떠있는 느낌인데
그와중에 경치 너무 좋고
모노레일 막 한쪽으로 기울어서 빨리 엄마한테 마지막 전화하고 싶은 느낌
와 ㄹㅇ 나 오늘 여기서 생을 마감하는구나
그런 느낌???ㅎㅎ
하지만 난 살아돌아왔지~
모노레일 타고 바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중간에 한번 내려주는데
거기서 보는 경치가 크~
이런것도 있구여.
이런 짓도 할 수 있습니당~
모노레일 위나 레프트에서 찍은 많이 안올릴게요
어차피 가실거면 가서 갬동을 느껴보시는게 좋을듯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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